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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으로 해외송금 받는 법 (총정리): 필요한 정보, 수수료, 시간 완벽 가이드!

by 부엉이하우스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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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으로 해외송금 받는 법 (총정리): 필요한 정보, 수수료, 시간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글로벌 라이프를 응원하는 정보 내비게이터, [부엉이 하우스]입니다! 반갑습니다~ 😊

해외에 계신 가족이나 지인에게 생활비를 보내야 할 때, 혹은 미국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대금을 받거나 유학 중 학비를 송금받아야 할 때! '해외송금'은 이제 우리 생활과 꽤 밀접한 부분이 되었죠. 특히 미국에 있는 내 은행 계좌로 해외에서 보낸 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정보를 알려줘야 돈이 제대로 들어오나요?"
"수수료는 얼마나 나올까?"
"시간은 얼마나 걸리지?"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닐 텐데요. 처음 해보면 용어도 낯설고 절차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 제가 미국 은행 계좌로 해외송금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받는 방법에 대해 A부터 Z까지! 필요한 정보, 절차, 주의사항, 그리고 유용한 팁까지 모두 모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


1. 해외송금? 그게 정확히 뭔가요?

먼저 기본 개념부터 살짝 짚고 갈게요. 해외송금(International Wire Transfer)은 말 그대로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에 있는 은행 계좌로 돈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은행을 통한 해외송금은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주로 **SWIFT(스위프트)**라는 국제 은행 간 통신 협정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언제 주로 은행 송금을 이용할까요?

  • 비교적 큰 금액을 보낼 때 (학비, 주택 관련 자금, 사업 대금 등)
  • 송금 기록이 명확하게 남아야 할 때
  • 받는 사람의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되어야 할 때

물론 요즘엔 Wise(구 트랜스퍼와이즈), Remitly, PayPal 등 다양한 핀테크 송금 서비스도 있지만, 여전히 은행을 통한 직접 송금은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선호되기도 합니다. 특히 기업 간 거래나 공식적인 자금 이동에는 은행 송금이 주로 사용되죠.

 


미국 은행에서 한국은행으로 송금

2. 이것만 알면 끝! 송금받을 때 꼭 필요한 내 정보 (가장 중요!)

자, 이제 본론입니다! 해외(예: 한국)에 있는 사람이 미국에 있는 여러분의 은행 계좌로 돈을 보내려면, 정확한 수취 정보를 알려줘야 합니다. 정보 하나라도 틀리면 송금이 지연되거나 아예 반송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아주 꼼꼼하게 확인하고 전달해야 해요!

⭐ 해외 송금 받을 때 보내는 사람에게 알려줘야 할 필수 정보 리스트 ⭐

  1. 수취인 이름 (Beneficiary Name / Recipient Name):
    • 반드시! 은행 계좌에 등록된 영문 이름과 동일하게 알려주세요. 스펠링 하나, 띄어쓰기 하나까지 정확해야 합니다. (예: GILDONG HONG / GILDONG HONG) 중간 이름(Middle Name)이 있다면 포함해서요.
  2. 수취인 주소 (Beneficiary Address / Recipient Address):
    • 은행 계좌 개설 시 등록한 본인의 미국 내 주소를 영문으로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Street, City, State, Zip Code, Country 순서)
  3. 수취 은행 이름 (Beneficiary Bank Name / Receiving Bank Name):
    • 돈을 받을 미국 은행의 정확한 영문 명칭이 필요합니다. (예: Bank of America, Chase Bank, Wells Fargo 등)
  4. 수취 은행 주소 (Beneficiary Bank Address / Receiving Bank Address):
    • 돈을 받을 은행 지점의 영문 주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인 계좌를 개설한 지점 주소나 은행 본점 주소를 확인하여 알려주세요. (보통 은행 웹사이트나 고객센터 문의로 확인 가능)
  5. 계좌번호 (Account Number):
    • 돈이 입금될 본인의 미국 은행 계좌번호입니다. Checking 계좌인지 Savings 계좌인지 구분해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픈(-) 없이 숫자만 정확하게 전달하세요.
  6. 라우팅 번호 (Routing Number / ABA Number):
    • 미국 내 은행 간 자금 이체 시 사용되는 9자리 식별 번호입니다. 해외송금 시에는 주로 SWIFT 코드가 사용되지만, 간혹 요구하거나 중계 은행 등에서 필요할 수 있으니 함께 알려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Wire Transfer 용 라우팅 번호와 ACH 용 라우팅 번호가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Wire Transfer Routing Number'**를 확인하세요. (은행 웹사이트, 앱, 체킹북 등에서 확인 가능)
  7. ⭐ SWIFT 코드 (SWIFT Code / BIC - Bank Identifier Code): ⭐ (가장 중요!)
    • 해외송금을 위한 국제 은행 식별 코드입니다! 이게 없으면 국제 송금이 거의 불가능해요. 8자리 또는 11자리 영문/숫자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 BOFAUS3N - Bank of America의 SWIFT 코드 일부) 본인 은행의 정확한 SWIFT 코드를 꼭 확인해서 알려주세요. (은행 웹사이트나 고객센터 문의 필수!)

🤔 잠깐! IBAN은 뭔가요?
IBAN(International Bank Account Number)은 주로 유럽 국가에서 사용하는 국제 표준 계좌번호 형식입니다. 미국 은행들은 일반적으로 IBAN을 사용하지 않지만, 보내는 국가(특히 유럽)의 은행에서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미국 은행은 IBAN이 없으므로 대신 계좌번호와 SWIFT 코드를 정확히 제공하면 됩니다.

 

💡 정보 확인 꿀팁:
위에 언급된 정보들(특히 라우팅 번호, SWIFT 코드)은 본인이 거래하는 미국 은행의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친구나 인터넷 검색 정보만 믿지 마세요!


3. 송금받는 사람의 절차는? (나는 뭘 해야 하나요?)

사실 돈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해야 할 일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1. 정확한 정보 전달: 위에 설명한 필수 정보들을 꼼꼼하게 확인해서 돈을 보내는 사람에게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보낼 때 오타가 없는지 재차 확인하세요!
  2. 기다리기: 보내는 사람이 은행에서 송금 절차를 완료하면, 이제 돈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3. 입금 확인: 보통 며칠 후 계좌에 돈이 들어옵니다. 은행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입금 내역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4. 송금 완료 알림 (선택): 돈이 무사히 도착하면, 보내준 사람에게 잘 받았다고 알려주는 센스! 😊

4. 생각보다 많은 수수료! 어떤 비용이 발생할까?

해외송금 시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보낸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최종적으로 입금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 송금 수수료 (보내는 은행): 돈을 보내는 사람이 해외 은행에 지불하는 수수료입니다.
  • 중개 은행 수수료 (Intermediary Bank Fee): 보내는 은행과 받는 은행이 직접적인 거래 관계가 없을 경우,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중개 은행이 수수료를 떼어갈 수 있습니다. 이 수수료는 송금되는 금액 중간에서 차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받는 돈이 줄어드는 주된 이유 중 하나!)
  • 수취 수수료 (받는 은행): 돈을 받는 미국의 은행에서도 해외에서 온 송금을 처리해주면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보통 30 정도 하지만 은행마다 다름)
  • 15 
  • 환율 수수료 (FX Margin): 은행은 돈을 환전할 때 자체적으로 정한 환율(매매기준율 + 스프레드)을 적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차손익도 숨겨진 비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수수료 절약 팁:

  • 송금 전에 보내는 사람과 수수료 부담(보내는 사람 부담/받는 사람 부담/분할 부담 등)에 대해 미리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수료 수취인 부담' 옵션을 선택하면 대부분의 수수료가 차감된 후 입금됩니다.
  • 거래 은행의 해외송금 수수료 정책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웹사이트, 고객센터 문의)
  • 금액이 크지 않다면, Wise, Remitly 등 수수료가 비교적 저렴하고 투명한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5. 돈은 언제쯤 들어올까? (소요 시간)

해외 은행 송금은 국내 이체처럼 실시간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여러 요인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영업일 기준 1일에서 5일 정도 소요됩니다.

송금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보내는 국가 및 은행: 국가별 은행 시스템 및 처리 속도 차이
  • 받는 국가 및 은행: 미국 은행의 처리 시간
  • 중개 은행 유무: 중개 은행을 거치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 송금 시점: 주말, 공휴일, 은행 마감 시간 이후에 송금하면 다음 영업일에 처리 시작
  • 통화 종류 및 금액: 특정 통화나 고액 송금은 추가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음
  • 정보 정확성: 정보가 틀리면 지연 또는 반송됨
  • 자금세탁방지 등 규정 준수 확인: 의심스러운 거래로 판단될 경우 확인 절차로 인해 지연될 수 있음

보통 일주일 이상 걸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송금 후 5영업일이 지나도 입금되지 않는다면 보내는 사람을 통해 송금 은행에 확인 요청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혹시 이런 문제? (흔한 문제점 및 해결책)

  • 문제 1: 정보 오류로 인한 송금 지연/반송
    • 원인: 수취인 이름, 계좌번호, SWIFT 코드 등 정보 오기입
    • 해결책: 보내는 사람이 송금 은행에 연락하여 정보 수정을 요청하거나, 송금을 취소하고 정확한 정보로 다시 보내야 합니다. (수수료가 추가 발생할 수 있음) → 예방이 최선! 정보 전달 시 더블 체크!
  • 문제 2: 예상보다 적은 금액 입금
    • 원인: 위에서 설명한 각종 수수료(특히 중개 은행, 수취 은행 수수료) 차감
    • 해결책: 미리 수수료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필요시 은행에 수수료 내역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 문제 3: 이유 모를 송금 지연
    • 원인: 공휴일/주말, 은행의 내부 처리 절차, 자금 출처 확인 등 컴플라이언스 검토
    • 해결책: 며칠 더 기다려보거나, 보내는 사람을 통해 송금 은행에 진행 상황 문의 (MT103 같은 송금 전문 요청)

7. 꼭 은행 송금만 답일까? (다른 방법들)

상황에 따라 은행 송금 외에 다른 방법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 Wise (와이즈, 구 트랜스퍼와이즈):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와 투명한 환율로 인기. 여러 통화 계좌 보유 가능. 소액 송금에 유리.
  • Remitly (리밋리): 다양한 국가로 송금 지원, 프로모션 활용 시 수수료 절약 가능.
  • PayPal (페이팔): 간편하지만 수수료 및 환율이 불리할 수 있음. 주로 소액 거래나 온라인 결제 대금 수령 시 사용.
  • Western Union / MoneyGram: 현금 수령이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비싼 편.

각 서비스마다 장단점, 수수료, 환율, 한도 등이 다르므로, 송금 금액과 상황에 맞는 방법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조언할까요? 

  1. 제임스 리 (국제 금융 전문가): "해외 은행 송금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입니다. SWIFT 코드와 계좌번호는 절대 틀려서는 안 됩니다. 또한, 중개 은행 수수료는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최종 수령액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 사라 킴 (미국 은행 PB): "고객분들이 자주 놓치시는 부분이 본인 영문 이름 스펠링입니다. 계좌 개설 시 등록된 이름과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또한, 송금 목적을 명확히 기재하는 것이 자금세탁방지 규정 관련 확인 절차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마이클 첸 (핀테크 기업 대표): "전통적인 은행 송금은 안전하지만, 수수료와 시간 면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액을 자주 주고받는다면, Wise나 Remitly 같은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빠를 수 있습니다. 서비스별 수수료와 환율을 꼼꼼히 비교해보세요."
  4. 에밀리 데이비스 (유학생 어드바이저): "유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를 받을 때, 은행에서 요구하는 추가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송금 전에 미리 학교나 은행에 필요한 절차나 서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취 수수료가 있는지 본인 은행에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5. 데이비드 로드리게스 (소상공인 컨설턴트): "해외 거래 대금을 은행 송금으로 받을 때는 인보이스(송장)에 은행 정보를 명확히 기재하고, 상대방에게도 재차 확인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입금 확인 후에는 반드시 거래 상대방에게 통보하여 거래를 명확히 마무리하는 것이 신뢰 구축에 중요합니다."

실제 경험자들의 생생 후기 

  1. '뉴욕 유학생 김: "처음에 한국 부모님께 돈 받을 때 SWIFT 코드 잘못 알려드려서 돈이 며칠이나 늦게 들어왔어요 ㅠㅠ 진짜 식겁했습니다. 그 뒤로는 은행 앱에서 정보 캡처해서 보내드려요. 무조건 정확한 정보가 생명!"
  2. '프리랜서 박디자이너': "유럽 클라이언트한테 대금 받을 때 IBAN 달라고 해서 당황했는데, 그냥 제 미국 은행 계좌번호랑 SWIFT 코드 알려주니까 문제없이 들어오더라고요. 미국은 IBAN 잘 안 쓴다는 거!"
  3. '시애틀 직장인 최: "가족한테 큰돈 받을 일 있어서 은행 송금했는데, 중간에 수수료 떼이고 생각보다 적게 들어와서 놀랐어요. 중개 은행 수수료가 복병이더라고요. 다음엔 수수료 좀 비싸도 전액 수취 옵션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4. '캘리포니아 주부 이: "저는 소액 생활비는 Wise로 받아요. 은행보다 훨씬 빠르고 수수료도 싸서 좋더라고요. 근데 큰돈은 왠지 은행이 더 안전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5. '텍사스 교환학생 정: "은행에 따라 해외송금 수취 수수료가 다르더라고요. 제 은행은 $15 받던데, 친구 은행은 안 받는다고… 미리 확인 안 하면 아까운 돈 나갈 수 있어요!"

자,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나의 액션 플랜)

  1. 내 은행 정보 정확히 파악하기: 지금 바로 내 미국 은행 웹사이트나 앱에 접속, 또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정확한 영문 이름, 영문 주소, 계좌번호, Wire Transfer 라우팅 번호, SWIFT 코드를 확인하고 메모해두세요!
  2. 송금 보낼 사람에게 전달: 확인된 정보를 오타 없이 정확하게! 이메일이나 안전한 방법으로 전달합니다.
  3. 수수료 정책 확인 (선택): 내 은행의 해외송금 수취 수수료가 얼마인지 미리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4. 송금 진행 상황 공유: 돈을 보내는 사람에게 송금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예상 도착 시기를 가늠해봅니다.
  5. 계좌 확인 및 완료 알림: 주기적으로 은행 계좌를 확인하고, 돈이 입금되면 보내준 사람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완료 소식을 전해주세요!

결론: 정확한 정보만 있다면 어렵지 않아요!

미국에서 은행으로 해외송금을 받는 것,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미리 준비하고 전달하는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필수 정보들만 잘 챙기신다면,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해외에서 오는 소중한 돈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수수료나 소요 시간 등 고려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미리 알고 대비하면 당황할 일은 줄어들겠죠? 이제 자신감을 가지고 해외송금 받기에 도전해보세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나 여러분만의 해외송금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다음에 더 유익하고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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